윤도형부군수를 비롯한 관련직원들이 ‘역점사업신속집행보고회’에서 주제를 논의하고 있다.
윤도형부군수를 비롯한 관련직원들이 ‘역점사업신속집행보고회’에서 주제를 논의하고 있다.

강화군은 ‘역점사업 신속 집행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윤도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역점사업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추진위는 상황관리를 위한 집행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 점검, 부진 사업과 부진 부서 점검 등 상시 점검 체계를 갖추고 있다.

보고회는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발전 57개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생활문화센터 건립, 관광명소 조성, 생활 밀착형 공영주차장 건립,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의 신속 집행을 위한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깃점으로 상황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맞춤 집행 컨설팅을 진행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부군수는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애초 계획을 앞당기고,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군민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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