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유역본부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한강유역 수자원 분야 본부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강유역본부장 주재로 유역 내 12개 수자원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댐 운영계획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홍수 대응방안, 댐 상류 오염원 관리 및 수자원시설 관리 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모든 사업장의 품질관리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해 철저한 품질관리 실천을 결의했다.
오승환 본부장은 "양극화된 홍수와 가뭄, 대규모 녹조 발생 등 기후위기 심화로 물관리 여건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한강유역 댐·보·아라뱃길 등 수자원시설을 최적 운영·관리해 유역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 기자명 정현·하재홍
- 입력 2024.02.28 10:46
- 수정 2024.02.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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