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양평만들기’일환의 지평면 대청소 활동에 나선 전진선 양평군수가 8일 대청소 활동에 함께한 지평면민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매력 양평만들기’일환의 지평면 대청소 활동에 나선 전진선 양평군수가 8일 대청소 활동에 함께한 지평면민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전진선 양평군수가 새봄을 맞아 ‘매력 양평만들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전 군수는 지난 7일 군청 광장 대청소에 이어 8일에는 구석구석 깨끗하고 매력넘치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평면에서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시장 골목과 지평향교 주변 등 시가지를 중심으로 대청소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해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주민의식 정착을 유도했다.

주민들은 "겨우내 추운 날씨로 대외 활동이 어려웠지만 새봄을 맞아 지역민들과 안부를 나누며 마을을 직접 청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지평면 기관·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지평면, 다시찾고 싶은 지평면이 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