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밥은火 연성대점과 ‘365일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동행#(童幸 SHOP)’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동행# 협약은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보호를 위한 ‘365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지역사회 매장이 동참, 학대 근절 홍보 등에 공동으로 힘쓰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동행# 10호점이 된 선보름 밥은火 연성대점 대표는 "이전부터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보호에 관심이 있었다"며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지연 관장은 "365일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협력 매장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더욱 견고해지고 점차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이동보호전문기관은 (사)함께하는한숲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 제46조에 의거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의 상담, 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현·하재홍기자
- 기자명 정현·하재홍
- 입력 2024.03.11 18:35
- 수정 2024.03.13 15:17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