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름(가운데) 밥은火 연성대점 대표와 박지연(오른쪽) 안양시아독보호전문기관 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선보름(가운데) 밥은火 연성대점 대표와 박지연(오른쪽) 안양시아독보호전문기관 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밥은火 연성대점과 ‘365일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동행#(童幸 SHOP)’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동행# 협약은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보호를 위한 ‘365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지역사회 매장이 동참, 학대 근절 홍보 등에 공동으로 힘쓰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동행# 10호점이 된 선보름 밥은火 연성대점 대표는 "이전부터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보호에 관심이 있었다"며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지연 관장은 "365일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협력 매장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더욱 견고해지고 점차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이동보호전문기관은 (사)함께하는한숲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 제46조에 의거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의 상담, 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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