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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개혁신당 국회의원이 17일 오후 4시 화성시 반송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문기자

이원욱 국회의원(개혁신당)이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4선에 도전한다.

이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4시 화성시 반송동에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해 양향자 원내대표,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시·도의원, 지지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을 민주의 땅으로 만든 지난 16년을 지나 개혁신당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미래를 이끌 젊은 당대표와 함께 할 수 있어 힘이 난다. 어려운 현실에 불안해하는 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 정치는 양극단 혐오정치에 빠져 있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정치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서는 제3지대 정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생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닌 말뿐인 정치는 정치라 할 수 없다"며 "시민들과 함께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올바른 정치를 하는 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창균·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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