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 현장 책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정보타운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새로 건설되는 역으로 2026년 12월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맨 오른쪽)이 18일 과천정보타운역 공사 현장에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관련 내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신계용 과천시장(맨 오른쪽)이 18일 과천정보타운역 공사 현장에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관련 내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현재 정거장 외부 벽체 가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약 1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8월 중 기존 4호선까지 굴착을 완료하고 기존노선과의 연계를 위한 가시설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계획에 차질없이 공정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장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과천정보타운역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정현·하재홍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