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민주사회 조성 위한 구성원으로 다양한 자치활동 운영

16일 산울림청소년연합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천시청소년재단
16일 산울림청소년연합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천시청소년재단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최근 2024년 청소년 연합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20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구성원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참여프로젝트와 다양한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총 6개의 소속 청소년·청년 80명이 참석했다.

기구별 주요사항은 ▶청소년시설 친화센터로 만드는 역할 수행 ▶환경에 대한 탐구와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지역의 문제 개선 청소년 친화 마을 조성 ▶자유로운 창의력과 열정을 펼칠 공간 지원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지원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조수민 청소년운영위원은 "청소년·청년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모두 활발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활동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현지 신임 위원장은 "청소년 연합활동의 희망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성원해주신 소중한 한 표를 의미 있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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