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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재활보조기구를 이용하는 광명하안13단지 입주민이 전동휠체어 수리를 받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재활보조기구 이용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수리 및 세척’을 지난 19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보장구를 이용하는 입주민들의 다리 역할을 대신하는 재활보조기구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수리비 부담을 갖고 있던 입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은 "재활보조기구 등을 사용하는 입주민들에게 수리 및 세척 서비스로 불편함이 많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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