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20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1분께 수원시 영통구 하동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인원 65명에 장비 2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4분 만에 초기 진압을 완료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소방은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폐합성수지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센터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노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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