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1동이 "방재영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동사모) 회장이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반찬 나눔을 위해 소고기 20㎏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사모 회원들은 동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방재영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삶이 고단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동사모의 나눔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는 권선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 기자명 최영재
- 입력 2024.03.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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