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수원시 경제 주역들이 힘을 모은다.

수원시는 지난 19일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열린 ‘2024년 3월 중 소상공인 정기회의’에서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비롯한 주요 시정을 안내했다.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는 오는 5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이어진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일·사은행사다.

이날 회의에는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4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회원, 골목상권상인회장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정책을 안내했고, 회의 참석자들은 새세페 참여업체 모집을 위한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소상공인 회의를 열어 체계적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5월에 열릴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에 수원시 경제 주역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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