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이 20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지리정보를 바탕으로 한 박물관형 문화사업의 추진·교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지리정보와 지역사회 이해를 돕는 공동기획전 ▶유물 교류 및 보존 협력 ▶학술교류 ▶상호기관 홍보협력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은 업무협약 기념으로 오는 7월 옛날 지도로 수원의 모습을 살펴보는 공동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 기관의 상호 교류 확대로 지리, 수원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석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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