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일 ‘2024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다.

이날 회의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위원 위촉식과 위기(가능) 청소년 사례에 대한 사례개념화 및 지역사회 내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위기청소년 및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줌으로써 이 가정에 따스한 봄이 찾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해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명철·손용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