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기서부지사,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테마별 안전체험활동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19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비역본부 소속 기관장과 부서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이하 공단)는 경기지역본부 소속기관장 및 부서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9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 테마별 안전체험활동을 주관해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북부지사, 경기동부지사, 경기서부지사, 인천지사,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 6개 소속기관장 및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안전 매뉴얼 교육, 심폐소생술, 선박비상상황 체험 등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양안전교육 등을 체험했다.

공단은 향후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안전 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의 참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을 전했다.

류정진 지사장은 "실제 체험을 통한 교육 참여로 재난·재해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익히는 데 효과적인 경험이 됐으며, 공단의 경기지역 내 장애인 근로자 및 훈련생에게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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