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소년수련관이 새학기 방과후 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인원이며 총 20명을 수시 모집 중이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생활지원, 학습지원, 특별프로그램(캠프 등), 급식지원, 귀가차량 지원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수련관은 주중 체험활동으로 FUN스포츠(운동), YOUTH보드게임(보드게임), 상상과학(코딩), 창작콘텐츠(영상제작), 교과학습은 영어, 사회(역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말 전문체험활동과 캠프 활동 참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정서 발달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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