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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주)크로마흐 대표(왼쪽)가 수원보호관찰소에서 양현규 수원보호관찰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보호관찰소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는 5천500만 원 상당의 헬스케어 제품을 취약계층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의료용품·바이오 헬스케어 제품 제조업체인 (주)크로마흐가 자체 개발한 모근 토닉 500개, 트리트먼트 500개, 기능성 화장품 1천 개를 지원받아 기부했다.

물품은 수원, 용인, 화성, 오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

이동환 크로마흐 대표는 "취약계층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현규 수원보호관찰소장은 "이번 기부로 취약계층 보호관찰대상자에게 훈훈함이 전달돼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노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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