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본관
한국마사회 본관

한국마사회가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기업을 함께 만들어갈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AI, 빅데이터 등 기술혁신, 비대면·디지털 전환, 온라인 발매 시행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영 여건에 발맞춰 조직 혁신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를 위해 총 23개 분야, 50명(사무직 분야 26명, 기술직 분야 24명)에 대한 채용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동시에 장애인, 보훈, 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한다.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해 전형 과정도 보강됐다. 1차 면접에서는 지원자 간 토론 면접을 시행, 개인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AI를 활용, 자기소개서 기반 개인별 맞춤 질문을 추출해 실제 면접에 적용하고 온라인 인성 검사의 활용도 또한 높아진다.

지원자들의 일 경험 경력에 대한 우대를 높여 체험형 인턴 수료에 대한 기준을 완화하며 한국마사회 체험형 인턴 근무 우수자에 대한 서류전형 가점 비율도 10%로 확대한다.

신입사원 채용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며 원서접수는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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