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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LH35단지 여운건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이 일본어교실 강사 소개에 이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동탄2LH3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국토교통부 정책사업으로 영구임대단지에 전담 배치된 주거복지사와 주거복지특화사업인 입주민 강사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한 일본어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입주민 재능기부강좌는 1인 가구와 고령가구의 증가로 공동체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여행과 관련된 외국어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진 점을 반영, 일본 거주기간이 20년 이상이며 현직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입주민의 아름다운 재능나눔으로 시작됐다.

동탄2LH35단지 여운건 센터장은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국민·영구 혼합임대주택단지만의 특성을 잘 살려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고 ‘입주민에 의한, 입주민을 위한’ 서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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