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4기 가족봉사단’ 환영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과천시민회관 2층 예술강좌 1실에서 '24기 가족봉사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환영식에는 손주희 센터장, 가족봉사단 대표와 50여 명의 24기 가족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에 대한 열정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이번 24기 가족봉사단은 모집 이래 최대 수인 15가족(55명)이 신청해 과천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봉사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5자매의 다둥이 가족, 다문화 콩이 가족, 지식정보타운 입주 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는 과천시의 봉사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봉사 참여가 활발해짐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24기 가족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손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