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25일 제6차 의정홍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와 올해 웹드라마 제작 및 홍보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안양4)·김선희(국민의힘·용인7)·최효숙(민주당·비례) 의원, 제갈임주·전현탁 외부위원,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소식지 4월호의 표지는 양평 두물머리, 뒤 표지는 지구의날 관련 시안으로 선정됐다. 경기의정인사이드 코너에는 도내 도서관 지원 등을 통한 지식 소외계층 지원 내용을,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애쓰는 도의회의 노력을 담는다.

이어진 올해 웹드라마 제작 보고에서 위원들은 주제와 구성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여 현실성 있는 내용으로 도의원을 알릴 수 있는 웹드라마 제작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올해 처음 발간된 소식지의 색감이 조화롭고, 글씨를 한 포인트 키워 읽기 쉬워졌다"며 "도의회에서 제작하는 의정홍보물 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다. 신청은 전화(031-8008-7833) 또는 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서 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신다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