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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파주지역 임대아파트 5개단지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입주민의 정신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파주지역 임대아파트 5개단지(문산당동1, 문산당동3, 문산선유2, 파주운정2, 파주운정11)는 최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입주민의 정신건강 복지 증진을 위하여 운정보건소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 중 25%는 생애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나 실질적 치료를 경험하는 국민은 13%로 21년 보건복지부 정신질환 실태역학조사에 나와 있다.

이처럼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 치료를 통한 질병의 부담비용 감소와 정신건강 입주민의 만성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음건강교육, 검진 및 상담, 자살예방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을 다양한 각도로 접근해 파주시 내 주택관리공단 입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지역 주택관리공단 5개 단지 임대아파트 센터장은 "정신건강의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생명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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