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소년수련이 ‘2024년도 취약지역 청소년수련시설-학교 네트워킹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청소년수련이 ‘2024년도 취약지역 청소년수련시설-학교 네트워킹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청소년수련은 한국아동마음챙김센터와 함께 ‘2024년도 취약지역 청소년수련시설-학교 네트워킹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소년수련관과 센터는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ㆍ협력체계 구축과 청소년 프로그램 자문ㆍ교육 등 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위험지역(3단계이상)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간의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 ㆍ보급하고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화도진중학교와 해당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수련관은 센터와 함께 화도진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마음 돌봄과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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