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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 받은 천기철 대표이사(가운데 왼쪽)가 최대호 안양시장 및 재단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5일 천기철 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천 이사는 2010년 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상임이사로서 재단 설립 및 허가에 기여했다.

2018년 11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에는 재단 명칭 변경, 청사 이전, CI선포, 업무 전산시스템 구축, 조직개편, 장학금 제도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천기철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의 임기 중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는 없다"면서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육성기관으로 지속되길 바란다. 가까이서 관심을 두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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