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부 볼링
성수민·신효인(양주 백석중) 조가 26일 강릉 국민체육센터볼링장에서 열린 여중부 2인조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백석중학교

양주 백석중의 성수민·신효인 조가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성수민·신효인 조는 26일 강릉 국민체육센터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2인조전 경기에서 8경기 평균 212.8점을 기록해 이보영·유연주(195.5점·화랑중) 조와 김초은·해뜨는바(195.1점·구리 토평중) 조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전날 열린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김초은이 4경기 평균 224.8점을 기록하며 김솔빈(208점·수원 고색중)과 이은호(207점·대동여중)를 물리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4경기 평균 217점을 기록한 박인우(광주 광남중)와 215점을 기록한 한상민(가평 조종중)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이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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