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태권도부 선수들. 사진=인천대
2024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태권도부 선수들. 사진=인천대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태권도부가 ‘2024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학 태권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회 중 하나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영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태권도부는 학점은행제 체육학 전공 학생들이 겨루기 종목에서 금메달 4,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휩쓸었다.

하병훈 트라이버시티 원장은 "우리는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력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태권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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