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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양일간 주안, 부평국가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4년 원스톱 기업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산단공인천본부

인천 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설명 및 기업지원정보 공유의 장이 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와 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원스톱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26~27일 양일간 공단 주안지사와 부평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안·부평산단 입주기업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2024년 주요 기업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열린 설명회에는 주안부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조덕형 회장을 비롯한 주안·부평산단 입주기업 70여 개사가 참석했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평소방서, 부평구청, 인천 북부고용지원센터가 참여해 각각 관련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설명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1대1 기업 맞춤형 컨설팅’ ▶인천 부평소방서 및 서부소방서 주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부평구청 주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프로그램’ ▶인천 북부고용복지센터 주관 ‘2024 기업도약보증 패키지 및 일생활균형지원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 관련기관 참석기업인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별 기업지원 수요에 대해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현장 기관으로서 입주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을 통한 협업 네트워크 지원 ▶중소기업 규제 애로발굴 및 개선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ESG 경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예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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