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최우수선수상 수상자 단체사진 (1)
제43회 전국남녀종별인라인 스피드대회서 부별 최우수상을 받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롤러스포츠연맹

김희정(인천생과고)이 제43회 전국남녀종별인라인 스피드대회 여자고등부서 2관왕을 질주했다.

김희정은 27일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결과 여고부 EP1만m서 21점을 기록하며 지정은(16점·제천여고)과 김승주(10점·김해건설공고)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희정은 또 여고부 P5천m서 17점을 획득, 함월고의 황다윤(12점)과 박가영(9점)을 제치고 우승함으로써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최지후(인천생과고)는 여고부 EP1천600m서 12점으로 박세은(11점·함월고)과 전영은(1점·충남체고)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강예슬(경기 팀에스6)과 김민지(안양 부림초)는 여초부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강예슬은 여초5·6학년부 1천m서 1분46초038을, P3천m서 14점을 각각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여초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민지는 여초5·6학년부 500m+D서 51초911을, E3천m서 5분32초537을 각각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조용찬(안양시청)은 남일반부 DTT200m서 17초975로 최용규(17초981·강릉시청)와 이수혁(17초984·경남도청)을 제치고 제일먼저 골인했다.

오창원기자 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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