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도솔한방병원 평택지제점에서 도솔한방병원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도솔한방병원 평택지제점에서 도솔한방병원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도솔한방병원 평택지제점에서 도솔한방병원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도솔한방병원 김성호 대표원장, 김진용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작년 10월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와 도솔한방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속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제공될 한방약재를 생산하는 원외탕전실도 직접 견학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한방의료를 제공하는 도솔한방병원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고, 도솔한방병원 김성호 대표원장은 "본 병원이 자랑하는 원외탕전실에서 나오는 좋은 한방약재들이 평택시 장애인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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