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7일 도로 이용자가 많은 교통유발시설 내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과 도로 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생활불편 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오는 29일에 한경국립대학교 및 아양도서관 일원의 소파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안성시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를 연간단가 계약으로 체결, 도로 내 포트홀과 크랙으로 인해 상태가 불량한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소재의 KCC스위첸아파트 일원 및 숭인동 일원 등 소파보수를 완료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도로 이용에 따른 생활불편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도로 순찰을 통해 확인된 응급복구 및 소파보수가 필요한 도로를 조속히 조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류제현기자
- 기자명 류제현
- 입력 2024.03.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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