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협약식
이소영 민주당 의왕·과천 후보(가운데)가 28일 경기도 내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 대표들과 업권 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소영후보 똑소리캠프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후보가 28일 경기도 내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들의 업권 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의왕 이소영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경기도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경기도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이소영 의원이 발의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영세화물차 주선수수료 공정화법’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 후보는 "화물자동차 화물운송계약에 대한 주선수수료가 뚜렷한 기준 없이 일방적으로 부과되는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꼈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국회 통과로 실제 변화를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 영세화물차 기사님들이 공정한 주선계약을 맺고 일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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