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28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안전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당권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는 자회사 및 공사 모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이 공사의 최우선 가치이며, 공사 참여자 모두의 올바른 안전의식만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선언하고, "사고 및 부패 없는 사업장 실현을 위해 모든 관계자가 안전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이상명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장은 "무재해·무부패 사업장 조성을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과 청렴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삼고 안전하고 깨끗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