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사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제6기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제6기 시민참여혁신단’ 7명을 선발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과 연순흠 경영사업부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은 시민의 참여에 의한 공사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오는 4월부터 공사의 시설물 개선사항, 공영주차장 친절도, 전화응대 친절도 등 공사 서비스 품질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환류 과정을 통해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임명진 사장은 "참여정신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시민참여혁신단에 지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참여혁신단이 제시하는 귀중한 의견을 토대로 여주도시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