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한 폐비닐 수거 압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7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28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화성시 장안면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인원 77명, 장비 40대를 동원해 오후 2시 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부지 1천 평 중 창고 80평이 전소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상문·이석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