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목요일 가천대길병원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손범규 후보는 13일간의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었다.

출정식 오프닝은 손범규를 응원하는 로고송에 맞춰서 선거운동원들과 손 후보가 함께 율동하며 힘차고 밝은 분위기로 열었다.

손 후보는 출정식에서 "가족, 인천에서 인연 맺은 분들, 지금 선거운동을 도와주시는 분들 저에게는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이다. 힘을 더해주신 만큼 인천과 서울을 3년간 왔다 갔다하면서 교통이 불편하다고 느꼈다"면서 "바뀌어야 할 부분이 아직까지 개선이 안돼있다. 손범규를 선택해주시면 주민들이 기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손범규는 파이팅을 두 손으로 한다. 절벽 끝에 매달린 심정으로 절박하게 치열하게 총선에 임하고 있다 "고 총선승리 결의를 다졌다.

한편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는 전국 모의고사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의 영어듣기평가 일정에 맞춰서 유세차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하지 않았다.

또 손 후보는 후보 등록 후 280여회가 넘는 출퇴근길 거리인사와 500여회의 시민 모임인사, 190여회 경로당 방문 소통, 전통시장 방문 80여회 등 활발한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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