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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30분 민병덕 후보가 10대 대표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하재홍기자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갑 후보는 28일 관양동 선거사무소에서 ‘10대 대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연 민 후보는 지난 4년 간의 핵심 성과로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 서울대 안양 직통선의 실현 가능성 확대, GTX-C 인덕원역 정차 확정, 안양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실시 등 4가지를 꼽았다.

이어 10대 공약으로 ▶서울대-안양 직통선 연결을 통한 서울대학교 캠퍼스의 안양 확장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을 통한 비산사거리역 설치 추진 ▶4호선 급행화 ▶인덕원 역세권 첨단 랜드마크 조성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신속 추진 ▶상병수당 지급 한방병원까지 확대 ▶치매전문병원 유치 및 어르신 주치의제 도입 ▶소아전문치료시설 유치 및 권역별 야간 소아과 및 약국 설치 ▶수영장 포함 관양 청소년 문화체육센터 건립 및 스마트 평촌 도서관 조기 완공 ▶지역화폐 예산 확대를 발표했다.

민병덕 후보는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유권자들의 필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코로나 손실보상법 제정,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리 인하 등 국회의원 으로서의 업무에도 소흘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안양과 여의도에서, 때로는 용산 앞에서 안양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란 자부심을 품고 열심히 뛰었다"며 "안양시민이 4 년전 시작한 정치 혁명을 민병덕을 선택함으로써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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