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후보가 28일 산본 및 기존도심 재건축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학영 후보가 발표한 재건축 공약은 ▶선도지구 지정 확대, ▶용적률·건폐율·인동간격 기준 완화, ▶안전진단 면제·완화, ▶경기도 지역 재건축을 위한 특별회계 마련, ▶실효성 있는 이주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주민지원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후보는 "1기 신도시 조성 이후 30년, 도시 재정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을 위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공동발의하고 제정에 앞장서 온 만큼 새로운 군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의 기대에 확실히 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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