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 일정 갈매역에서 시작, “별내선 완공의 힘으로 GTX-B 갈매 정차 반드시 해낼 것”

윤호중 후보, 선거운동 첫날 현충탑 참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후보가 28일 오전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기에 앞서 구리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있다. 윤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사진=윤호중후보캠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후보는 28일 오전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기에 앞서 구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하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호중 후보는 참배를 마친 뒤 "국민의 삶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음에도 무능·무도·무책임한 3무정권 윤석열 정권은 아무런 민생대책도 내놓지 못한 채 총선이 끝나면 나몰라라할 총선용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더 큰 구리,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갈매역 아침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윤 후보는 갈매동 주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윤 후보는 "별내선을 완공시킨 힘으로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반드시 성공시켜 갈매동 주민의 간절한 바람을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올 6월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사업 별내선 사업이 첫 삽을 뜰 때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챙겨 'Mr. 별내선'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본격적인 '구리 지하철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호중 후보의 출정식은 이날 오후 6시 구리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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