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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서 우승한 서현운(명지대)·이은비(인천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도원 프리랜서

서현운(명지대)·이은비(인천대) 조가 제78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전국 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혼합 복식서 정상에 올랐다.

서현운·이은비 조는 28일 강원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혼합복식 결승에서 헤가티 커서널(명지대)·심혜원(충북대) 조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

서현운·이은비 조는 첫 세트서 공방전을 펼치며 5-5까지 팽팽했으나 연속 2게임을 따내 승리했고, 상승세를 몰아 2번째 세트서는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쉽게 승리했다.

여자 단식 준결승전은 김윤아(인천대)·최희온(한국체대), 서지영(명지대)·문정(한국체대)의 대결로 압축됐다.

남자 단식 4강은 안석(부산대)·오승원(순천향대), 이웅비·강완석(울산대)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

오창원기자 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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