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후보와 김용태 고양정 후보는 28일 일산시장 합동유세에서 ‘재건축 관련 공약’ 등 공통된 공약을 합동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들은 "일산신도시 재건축 층고·층수 규제를 완화하고, 재정비 용적률을 상향하여 기부채납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분담금 걱정 없는 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지옥이 된 일산을 살리기 위해서 3호선 급행과 경의중앙선 복복선화를 통한 배차간격 축소를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자유로 지하화 공사를 조기 착공하고, 이를 이산포까지 연장하여 일산의 막힌 교통을 확 뚫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표명구·박홍기기자
- 기자명 표명구·박홍기
- 입력 2024.03.28 19:34
- 수정 2024.03.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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