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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조정협회

김예은(수원 영복여중)과 안상록(용인rowing)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경기도 대표 선발대회 남녀 중등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김예은은 29일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싱글스컬 결승전서 3분50초08을 기록해 같은 학교인 이채은(4분05초08)과 이은서(4분10초09)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안상록은 남중부 싱글스컬 결승전에서 4분57초45를 기록하며 박규민(5분01초24·용인rowing)과 서윤하(5분23초02·용인스포츠클럽)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3위까지 주어지는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은 여중부에선 김예은, 이채은, 이은서가 남중부에서는 안상록, 박규민, 서윤하가 획득했다.

이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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