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매산동 소재 노래연습장을 불시 현장점검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지원과와 가정복지가 공동으로 청소년실이 많이 등록된 코인노래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청소년실 표지판 부착 여부 ▶주류반입묵인·판매·보관 여부 등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매산동은 특히 청소년 문화시설이 많이 등록돼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 문화정착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석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