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장수 사진 촬영’은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해 선물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명화스튜디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 만들기 어려운 추억을 선물 받게 돼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즐겁게 촬영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다. 더 알찬 사업을 준비해 많은 분께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정아 정자1동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화스튜디오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석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