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군포시 산본신도시에 안산선 전철의 도장역이 세워진다.
시는 도장역을 내년 10월에

【군포】군포시 산본신도시에 안산선 전철의 도장역이 세워진다.시는 도장역을 내년 10월에 착공해 2002년말 완공하고 건설 비용은 시와 철도청이 각각 75대 25 비율로 부담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최근 철도청과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산본역과 대야미역 중간에 위치하게될 도장역은 산본역에서 1.2㎞, 대야미역에서 1.6㎞ 거리에 있다. 도장역이 완공되면 산본신도시 4, 5단지와 8단지 5천900여가구의 주민들은 산본역이나 대야미역까지 가지 않고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시가 서울대공학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한 도장역 건설에 따른 타당성 조사에서역 건설에는 모두 72억원의 공사비가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김명철기자/kmchul@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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