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최근 올해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3개 마을기업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관내 선정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8천7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선정기업은 표고버섯과 전통장류를 생산하는 다남동마을회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 계양지회에서 운영하는 아모르카페, 행복한 동양동 만들기에서 운영하는 동양동 마을사랑방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약정 체결로 주민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안정적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승우기자/ss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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