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외국어고등학교와 (재)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창의적 체험활동인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실’을 외고 내 전통예절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경기외고 1학년(8개 학급, 274명)과 2학년(8개 학급, 296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실’은 학생들이 외국에 나가 공부를 하거나 외국인 친구들을 대할 때 우리 전통문화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교육하며, 우리 선조의 지혜가 담긴 문화와 예절을 이해하고 배움으로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기외고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인성과 인품향상을 위한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예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이혜진기자/2gija@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