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현기자/hur20027@joongboo.com

 킨텍스는 개장 10주년 기념 특별 프로젝트로 뉴욕 MTV 출신 유쾌한 친구 스폰지밥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스폰지밥의 해피월드 시즌4 - 두근두근 콩콩, 비키니시티 겨울여행’을 오픈한다.

오는 12일부터 겨울방학기간동안 문을 여는 시즌4는 스폰지밥이 살고 있는 비키니시티 상상마을에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주제로 추운 겨울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안겨줄 신개념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은 겨울여행을 테마로 여유낭만코스와 흥미모험코스, 오르락내리락 코스 3가지 놀이존으로 나눠져 있으며, 대형 실내썰매에서 미술놀이, 캠핑놀이, 요리체험은 물론 미디어쇼, 퐁퐁 플레이 바운스 등 신체놀이와 함께 다양한 감성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와우 미디어 월’에서는 매 2시간마다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쇼가 진행되고 각 놀이시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고 감성놀이체험이 가득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오후 6시로 어린이와 청소년 1만6천원,성인 1만2천원이고 1차례 3명이 2회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은 7만7천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킨텍스 이벤트사업팀(031-810-8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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