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지난 28일 하이트진로㈜에서 지난해 4/4분기 참이슬 판매액의 일부인 390만원을 여주군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신제품 ‘드라이피니시d‘를 출시함에 따라 향후 맥주 판매액의 일부도 여주군 인재육성 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기탁금의 액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여주군의 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07년 여주군과 처음 제휴를 맺은 지금까지 총 8천19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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