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최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올해 정기총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성 시장과 시 협의회 고문인 김필례 전반기 시의장, 한상환 의원, 소영환 의원, 이중구 전 의원, 송두영·이기홍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심의와 함께 우영택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이영희 부회장을 여성회장으로 임명했으며, 중산·행주·흥도동 위원장을 선임해 인준장을 전달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나눠주기 위한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를 통한 활동으로 하이트진로(주)로 부터 쌀 100포를 전달 받았다.

사랑의 쌀나눔 행사는 2011년 7월 하이트진로(주)와 소주병뚜껑 1천개당 10Kg 쌀 1포를 지원받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협약을 맺었으며 매월 100포씩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조금복 회장은 “언제나 그랬듯이 임원들과 동위원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믿고 따라와 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허일현기자/hur20027@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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