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소녀시대 효연 (사진=연합뉴스)

SM “소녀시대 효연 루머 게시자 법적 대응”…경찰 조사 후폭풍 ‘무슨 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 관련 루머에 대해 소속사 측이 “법적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2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효연과 관련된 터무니없는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 및 검토에 착수하며, 강경하게 대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도 관련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 블로그 등 기타 웹사이트상에 게재한 분들께서는 삭제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이 언급한 효연 루머는 지난 1일 친구와의 장난으로 경찰에 신고,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진 과정에서 효연의 자살설, 왕따설 등에 대한 것이다.

효연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지인의 집에서 친구 B씨(남성)와 실랑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B씨가 맞았고, 경찰에 소녀시대 멤버 효연을 신고했다.

효연은 폭행 혐의로 B씨와 함께 3월 31일까지 두 차례 조사를 받았지만, 결국 해프닝으로 사건이 마무리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효연, 경찰 조사 후폭풍 세네”, “소녀시대 효연, 루머 최초 유포자 누군지 궁금하다”, “소녀시대 효연, 자살설 왕따설은 다 해프닝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M 소녀시대 효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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