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사진=한국관광고사 홈페이지 캡처)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축제·체험 등 140개 온·오프라인 행사 이어져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관광주간에 전국 각지에서 여행·체험 행사와 관광지 할인 제도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는 관광주간 제도는 봄(5월 1∼11일)과 가을(9월 25일∼10월 5일) 두 차례다.

이에 따라 관광주간에는 전국에서 가족 여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가족 나들이에 좋은 여행 프로그램을 위주로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축제와 체험 행사, 공모전 등 140개 온·오프라인 행사가 이어진다. 경복궁 등 4대 궁과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관광 시설에서는 무료 입장, 개방 시간 연장 등도 진행된다.

또 문화관광체육부는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에 근로자들의 휴가 사용을 장려하도록 요청하고 1인당 1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회사가 쉬어야 어디라고 가볼텐데”,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한국관광공사 최고”,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우리 회사도 휴가비 지원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사진=한국관광고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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